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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테크 방법 초보자 주식 시작하기

by 냥냥이펀치핵펀치 2022. 8. 9.

저는 재테크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하고 있는 재테크로는 주식, 부동산, 적금, 펀드, 연금보험, 퇴직 연금, 앱테크, P2P, 티스토리, 카카오뷰, 전자책을 하고 있어요. 제가 금수저가 아니라서 돈 버는 것에 대해 관심이 더욱 많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어릴 기억 하나를 소개하면 웃으실 텐데요. 저희 집 앞에는 차량이 2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작은 골목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톨게이트처럼 바리케이드를 만들고 차량 통행료를 받을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가 유치원생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긴 하네요.

 제가 다양한 재테크의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재미있게 하고 가장 수익률도 좋은 것은 주식이었습니다. 올해는 수익률이 마이너스이지만 2017년~2021년까지 평균 수익률은 15프로 정도였고, 마이너스는 난 해가 없었네요. 개인은 기관이나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 주식을 추천하는 사람은 다 사기꾼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혹시나 읽으시는 분들께서 생각을 바꾸실까. 주식을 투자하셔서 같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시지 않으셨으면 해서 제가 10년간 투자해 오면서 느꼈거나 어려웠던 점 지금의 투자 방식 등을 부족하지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초보자 주식 시작하기
초보자 주식 시작하기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먼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제 생각이 항상 맞지 않고, 제 투자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까 들어볼 만은 하실 것 같아요.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기업의 가치와 권리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 롯데, 신세계, LG, 현대가 재벌 분들은 본인의 회사의 다량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서 대주주가 되신 거죠. 우리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들만큼은 아니지만 주주이고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비만 하던 주체에서 사업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죠. 

 저는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업을 하고 성공한다면 막대한 부가 저한테 오겠죠? 하지만 저는 전기차 그 이전에 기름으로 가는 차에도 큰 관심이 없고 기술력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런 제가 전기차 사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 망하게 되겠죠? 그래서 저는 현재 테슬라와 경쟁하고 있고, 최근에는 세계적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는 현대차의 주식을 샀습니다. 저보다 차를 잘 알고, 거기다 차량 조립, 디자인, 마케팅,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를 위해 오늘도 일을 해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좋지 않으신가요?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가 많은 것 같아서 글을 쓸 때마다 언급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투자를 시작하실까 말까 할 듯 하니까요.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해서 실망하셨을 것 같은데요. 초보분들이 잘 모르시는 배당이라는 방법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배당은 특정일 기준(배당기산일)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던 주주들에게 다음 해에 주주회의를 거쳐 1주당 배당금을 결정하고 지급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12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하고 4월에 배당을 합니다. 미국은 월별, 분기별, 연별 배당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는 분기별 배당으로 3개월마다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배당금이 얼마나 지급될지는 회사의 사업 현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요. 작년 배당금을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라는 것이 있으므로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배당금의 메리트를 간단한 비유로 설명드릴게요. 1억짜리 오피스텔을 구입하셔서 보증금 1000만원/월세 30만원이라고 가정할게요. 이 경우 1년 수익률은 다음과 같을 것 같네요

  • (월세 * 12개월 / 투자원금)*100 = 1년 수익률
  • [30만원 *12개월/ (1억-1000만원)]*100 = (360/9000)*100 = 4%

위와 같은 오피스텔이 있다면 투자하실 건가요? 저는 꽤나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런 경우 4% 배당을 주는 회사에 투자한 것과 같은 수익률인데요. 오피스텔과 주식의 차이가 있다면, 오피스텔은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모두 갖춰진 것을 사야 하지만, 주식을 산다면 현관문만 살 가격으로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목돈이 없더라도 조금씩 건물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입니다. 괜찮지 않나요? 

 

주가의 결정요인

먼저 초보자분들이 읽으신다는 가정하에 설명을 드릴게요. 주식 1주당 가격은 다음 공식으로 성립이 됩니다. 농심과 삼성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 시가총액/상장주식의 총수 = 1주당 가격
  • 농심 시가총액 1조 8552억원/상장주식수 608만주 = 약 305,000원
  • 삼성전자 시가총액  355조 7990억/상장주식수 59억주 = 약 6만원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가 농심의 350배 가량 되는데요. 상장주식수는 970배 가량 삼성전자가 농심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1주당 가격이 농심이 삼성전자보다 비싸게 되는 것입니다. 비싸다고 좋은 회사 가치가 높은 회사가 아니에요. 처음 사시게 되는 주식은 보통 이런 식으로들 사시는 경우가 많아서 말씀드려요. 

"삼성전자를 사람들이 산다고 하네? 얼마지? 어? 6만원 밖에 안 하는구나 생각보다 싸네 사야지" 이런 흐름으로 사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생각하자면 내 돈을 맡길 사람을 뽑고 그 사람에 내 돈의 가치를 높여주세요 하는 것과 같아요. 돈은 가족들에게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얼마나 신중하게 주식을 사셔야 하시는지 공감이 가시죠?

 돈을 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노동으로 하는 것이든 투자로 하는 것이든 둘다 어려운 것 같아요. 투자로 돈을 버시는 분들이 앉아서 돈을 쉽게 버시는 것 같지만, 현실은 내 결정이 맞나라는 고민과 선택의 순간순간에서 밀려오는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주식은 어려운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리 싶지는 않아요. 반대로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하고 싶은 사업 혹은 내가 소비하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결실을 얻는 것이 주식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는 다음 상승장을 기대하며 나의 지분을 확보하는 일을 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올해 가뭄이 들거나 홍수가 난다면 한해 농사가 안 좋을 수는 있겠지만 농부들이 농사를 포기하지는 않자나요. 다음 흉작이 오기 전에 풍작을 기대하며 오늘도 씨앗을 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들게 배수구를 만들고 파이프 라인들을 만들어 놓아야, 비가 많이 오거나 가뭄이 들었을 때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주식을 통해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혹시 내가 은퇴를 하고 나서 일을 하지 못하게 될 때, 그 전에 경제적 자유에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들에 투자를 같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글은 초보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고정관념과 그것을 깨뜨리기 위한 제 의견을 넣어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주식 초보 고정관념 깨뜨리기>

 

 

재테크 이야기 : 주식 초보자 고정관념 깨뜨리기

주식은 위험하다  주식에 대한 초보자의 생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주식은 위험하다"일 것 같아요. 내 돈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 내가 힘들게 모은 돈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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