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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꼭 해야할까? 부작용

by 냥냥이펀치핵펀치 2022. 8. 5.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은 무엇일까?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꼭 한 번씩은 들어봤을 강아지 슬개골탈구란 무엇일까요?

탈구는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해요. 슬개골은 무릎뼈로 허벅지뼈에 홈이 있는데 그곳에서 빠져나오게 된 것을 슬개골탈구라고 한다고 해요. 슬개골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슬개골이 있을 고랑이 대형견들처럼 높지 않고 빠지게 좋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슬개골탈구 수술은 이 고랑을 깊게 만들어줘서 슬개골이 다시 빠지지 않게 해주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강아지 슬개골 탈구 모식도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부작용

소형견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분들께서는 병원에서 수술 권유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큰 수술이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고 부작용도 걱정이 되실 거예요.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재탈구
  • 마취로 인한 부작용(마취사고, 간부전, 신부전, 경련 등)
  • 관절염

수술 후 있으면 안 되지만 피치 못한 사정으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죠. 마취로 인한 부작용은 아이들마다 몸상태나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달라서 의도치 않거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수술 후 재탈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탈구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수의사, 보호자, 강아지 문제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믿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수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비싼 비용을 내고 재수술을 하게 되면 비용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법 자체가 뼈를 깎아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랜 기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해요. 입원 기간이 길고, 보호자 면회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성격이 너무 활발해서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수술 부위가 안정화되지 못해서 재탈구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 부위 관절에 조작이 들어가서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슬개골 탈구 잘 생기는 품종들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꼭 필요한 것일까?

슬개골탈구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도 있는데요. 슬개골과 고랑의 마찰로 인한 관절염, 다리 뒤틀림으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십자인대 파열은 아이가 통증이 심해져 잘 딛지 못한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슬개골탈구는 4기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고랑의 깊이가 낮아져서 슬개골이 잘 빠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안착될 고랑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면 수술을 할 때 만들어줘야 할 고랑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수술 후에 결과가 기수가 낮을 때보다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들이 슬개골탈구가 생기면 나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하세요. 소형견들은 어쩔 수 없이 슬개골탈구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자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높은 곳으로 점프나 미끄러운 바닥 슬라이딩 같은 것은 안 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양한 영양제들도 나와있어서 아이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셔도 될 것 같네요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슬개골탈구 호발하는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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