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은 무엇일까?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꼭 한 번씩은 들어봤을 강아지 슬개골탈구란 무엇일까요?
탈구는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해요. 슬개골은 무릎뼈로 허벅지뼈에 홈이 있는데 그곳에서 빠져나오게 된 것을 슬개골탈구라고 한다고 해요. 슬개골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슬개골이 있을 고랑이 대형견들처럼 높지 않고 빠지게 좋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슬개골탈구 수술은 이 고랑을 깊게 만들어줘서 슬개골이 다시 빠지지 않게 해주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부작용
소형견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분들께서는 병원에서 수술 권유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큰 수술이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고 부작용도 걱정이 되실 거예요.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재탈구
- 마취로 인한 부작용(마취사고, 간부전, 신부전, 경련 등)
- 관절염
수술 후 있으면 안 되지만 피치 못한 사정으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죠. 마취로 인한 부작용은 아이들마다 몸상태나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달라서 의도치 않거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수술 후 재탈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탈구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수의사, 보호자, 강아지 문제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믿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수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비싼 비용을 내고 재수술을 하게 되면 비용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법 자체가 뼈를 깎아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랜 기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해요. 입원 기간이 길고, 보호자 면회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성격이 너무 활발해서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수술 부위가 안정화되지 못해서 재탈구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 부위 관절에 조작이 들어가서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꼭 필요한 것일까?
슬개골탈구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도 있는데요. 슬개골과 고랑의 마찰로 인한 관절염, 다리 뒤틀림으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십자인대 파열은 아이가 통증이 심해져 잘 딛지 못한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슬개골탈구는 4기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고랑의 깊이가 낮아져서 슬개골이 잘 빠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안착될 고랑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면 수술을 할 때 만들어줘야 할 고랑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수술 후에 결과가 기수가 낮을 때보다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들이 슬개골탈구가 생기면 나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하세요. 소형견들은 어쩔 수 없이 슬개골탈구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자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높은 곳으로 점프나 미끄러운 바닥 슬라이딩 같은 것은 안 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양한 영양제들도 나와있어서 아이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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